삼성전자가 세계적인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지로부터 세계 1위 IT(정보기술)기업으로 선정됐다.
비즈니스위크는 최근호에서 컴퓨터와 주변 기기, 통신서비스, 통신장비, 반도체, 인터넷, 소프트웨어, IT유통 등 IT산업 200대 기업을 평가한 결과 삼성전자를 종합 1위 기업으로 선정했다. 비즈니스위크는 S&P사와 함께 대상기업의 최근 매출 이익 성장속도 주주수익 등을 종합산정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매출규모 7위, 이익 7위, 주주수익 5위 등 주요 지표에서 10위권에 올랐다.
지난해 반도체 분야가 사상최대의 불황이었음에도 높은 수익성을 유지한 것은 물론 정보통신 등 새로운 성장 분야를 확보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한국 기업 중에서는 KTF가 4위, SK텔레콤이 9위, LG 텔레콤이 43위를 차지했으며 대만의 노트북 컴퓨터회사 콴타(2위), 컴퓨터 부품회사 혼하이정밀(3위), 홍콩의 차이나모바일(홍콩, 6위), 엘리트그룹 컴퓨터시스템(8위) 등 중화권 국가들이 약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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