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 대원, ‘붉은 악마’ T-셔츠 제공
뉴저지한인회(회장 연인철)와 뉴저지대한체육회(회장 황희)가 22일 새벽 2시30분 한국-스페인의 월드컵 8강전을 생중계할 뉴저지 클립세이드 팍 소재 팰리세디움 대원 대연회장에는 초대형 프로젝트 스크린(20피트×10피트)이 설치되며 이곳에서 응원할 한인 동포 500명에게는 붉은 악마 T-셔츠 500장이 선착순 주어진다. 이날 단체응원 행사는 대원과 뉴욕한국일보가 특별후원한다.
연인철 한인회장은 "1,000명 이상 수용이 가능한 대 연회장을 제공한 대원은 경기 당일 동포들에게 음료와 빵 등을 무료로 나눠주고 대연회장이 꽉 찰 경우 복도에도 대형 TV를 설치할 것"이라며 "아이스카이컴 위성방송을 통해 KBS 화면으로 방영되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 ESPN 등의 시청이 가능한 케이블도 연결키로 했다. 많은 동포들이 참석해 한국의 4강 진출을 기원하는 응원전을 펼치자"고 강조했다.
연 회장은 또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구경기 시청이라기 보다 동포사회의 단합을 이뤄내는데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체육회와 축구협회 등 체육인들도 대거 참석해 행사장 안내와 응원전을 펼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인회와 체육회는 또 한국과 미국의 8강 진출을 축하하고 남은 경기의 필승을 기원하는 내용이 적힌 7개의 대형 배너(20피트×3피트)를 팰리세이즈 팍 브로드 애비뉴 선상과 포트리 메인 스트리트, 클립세이드 팍 대원 등지에 설치해 미국주민과 한인간의 화합 및 한·미팀 공동응원의 열기도 불러 일으키기로 했다.
월드컵 축구 한국-스페인전 뉴저지 단체 관람 및 응원
주최; 뉴저지 한인회
주관; 뉴저지 대한 체육회
특별후원; 팰리세디움 대원, 뉴욕한국일보
<김대영 기자>
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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