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하의 계절. 더워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것은 좋지만 에어컨디션 사용비용은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수박과 빙수로 더위를 식히는 것도 잠시, 역시 집에서는 에어컨디션을 쌩쌩 틀어야 시원함을 즐길 수 있다. 몇 가지 요령을 터득하고 실천하면 에어컨디션을 실컷 틀어 시원한 여름을 보내면서도 여름 내내 에어컨 사용료를 313달러까지 절약할 수 있다.
◆벽 틈새를 찾아내기 위해 촛불을 이용하라.
촛불을 켜들고 벽과 창문, 출입문을 차례로 지나다 보면 촛불이 흔들리는 지점이 찬 공기가 새어나가는 틈새이다. 이를 패칭하면 석달동안 55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선풍기를 함께 틀면 효과가 배가된다.
선풍기를 틀어 시원한 공기를 돌려주면 에어컨디션 온도를 화씨 6도 높게 틀어도 된다. 선풍기 사용료는 시간당 2센트. 선풍기를 하루 8시간 돌리고 에어컨디션 온도를 높이면 여름 내내 43달러가 절약된다.
◆외출 때는 커튼을 내려놓는다.
햇빛이 실내로 들어오면 방안온도가 최고 화씨 10도까지 올라간다. 외출 때는 블라인더나 커튼으로 태양광선을 차단한다.
◆오븐 사용 대신 실외에서 바비큐를.
부엌 오븐을 사용하는 도중이나 또 사용 후 잔열은 실내온도를 높인다. 1주일에 두번 정도는 남편에게 앞치마를 둘러주고 뒷마당이나 실외에서 바비큐를 굽도록 하면 에너지 값 절약도 되고 남편의 구이솜씨도 즐길 수 있다.
◆에어컨의 필터는 2달러면 교체할 수 있다.
한달에 한번은 필터를 새것으로 바꿔줘야 한다. 그래야만 효율이 좋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