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 구좌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팸메일의 문제를 안다. 입법기구와 테크놀로지 전문가들이 해결책을 찾느라 애를 쓰고 있지만 그들은 엉뚱한데서 찾고 있다. 스팸메일 문제가 입법으로 해결될 일은 아니다. 미국의 법이 강제력을 갖는 것은 미국 회사들에 대해서만이다. 그러나 많은 스팸 메일들은 국외에서부터 온다.
스팸은 직원들의 시간 손실등 기업에 막대한 재정적 손해를 입힌다. 스팸 제거 테크놀로지 제작사인 브라이트메일에 의하면 지난 5월 스팸건수는 총 470만건으로 1년전의 93만546건에 비해 엄청나게 증가했다. 스팸 제거 소프트웨어가 있다해도 메일 건수는 줄일 수 있을 지 몰라도 완전히 효과적이지는 않다. 왜냐하면 사용자와 메일 보낸 사람 사이의 관계들을 모두 알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 장치들은 때로 없애지 말아야할 이메일을 제거하기도 한다.
스팸이 이렇게 문제가 되는 것은 무료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해결책은 그런 메일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돈을 내게 하는 것이다. 마이크로 소프트같은 회사와 재정서비스 기구가 힘을 합친다면 모르는 사람이 메일을 보낼 때 사용자가 돈을 청구할수 있게 하는 장치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돈을 내게 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스팸 해결책이다.
소니아 애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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