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LA한인타운에서 2인조 라틴계 무장강도의 칼에 찔려 숨진 황두환(57)씨의 유가족을 돕기위해 한인 및 미 주류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황씨가 다니던 성 그레고리 성당 신자 수십여명은 사건발생 사흘째인 6일에도 샌마리노와 세인트 앤드류스에 있는 황씨의 아파트를 방문, 슬픔에 잠겨있는 가족들을 위로했으며 황씨가 작년에 부회장을 지낸 남가주 해군동지회 회원들도 모임을 갖고 유가족을 돕기위한 방법을 논의하는 등 가족들의 밝은 앞날을 위해 팔을 걷어부치고 나서고 있다.
또 황씨가 회원으로 있던 한인 첵캐싱 협회도 유가족을 재정적으로 돕기 위해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 한 LA시장도 이날 이례적으로 ‘황씨가 무차별적인 폭력의 희생자가 됐다.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범인들을 하루빨리 체포하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각 한인언론사에 발송, 황씨사건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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