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퀸즈식물원 ‘후원의 밤’ 행사
▶ 행사준비기금 2,700달러 전달
퀸즈식물원 후원의 밤 행사를 위해 한인들의 정성이 모아지고 있다.
퀸즈식물원 한인후원회(회장 방준재) 주관으로 오는 9월12일 퀸즈식물원 메인홀과 그레잇론에서 ‘코스모스의 밤’이라는 명칭으로 열리는 이번 기금모금행사를 도우려는 한인들의 작은 정성이 잇따라 접수되면서 이미 퀸즈식물원측에 준비기금으로 2,700달러를 전달했다.
최근 한인후원회 발표에 따르면 이용호, 신근호, 신석호, 우영식 후원회 창립회원이 각각 2,000, 1,000, 250, 250달러를 기부한데 이어 김태진 변호사가 250달러를, 이순흥(81, 플러싱 거주) 할머니가 200달러를 기부했다.
이밖에 호 꽃집(대표 이길자·잭슨하이츠)은 행사 당일 필요한 꽃장식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약속했으며 플러싱 금강산 식당은 행사 음식비용을 50% 할인해주기로 했다.
방준재 회장은 “퀸즈식물원은 플러싱에 많이 거주하는 한인들을 위해 매주 오픈된 지역사회 공간인 만큼 이번 열리는 기금모금행사에 많은 한인들이 적극 참여해 한인들이 커뮤니티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입증해 보여야 한다”며 참석을 당부했다.
방 회장은 이어 “현재까지 꾸준히 동참해준 회원들과 작은 정성을 보내주는 한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최종 모금되는 1만 달러의 기금이 전액 퀸즈식물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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