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DC, 내달 1일부터 ‘직업 프로그램’
플러싱 커뮤니티 디벨로프먼트 센터(FCDC·대표 김광식)가 초기 이민자와 싱글 및 연로한 여성들을 위한 ‘무료 기초생활 직업 프로그램’을 내달 1일부터 실시한다.
재미한국부인회, 이중문화가정 뉴욕지역회와 공동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한인 이민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가정부 및 가정보조원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초기 이민자와 싱글 및 연로한 여성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의 수강과목은 ▲신생아 돌보기 및 산후조리 ▲간단한 미국식단 요리 및 김치 담그기 ▲세탁, 다리미질 및 집안 청소 ▲전화받는 요령 및 기본영어 ▲응급 및 비상시 대처요령 ▲이민생활 소양 교육 등이다.
수강시간은 매주 목요일(2시간), 금요일(1시간), 토요일(2시간) 등으로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장소는 FCDC 사무실(163-24 Northern Blvd. 2nd Floor. Flushing)이다.
강사진은 뉴욕 예지원의 이강숙 원장과 박창숙 총무, 이중문화가정 뉴욕지역회 유재숙 총무, 뉴욕목민교회 황경락 목사, FCDC 김광식 대표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돼 있다.
FCDC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뉴욕주정부 차원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으로 뉴욕주정부에 지원금을 신청해 놓고 있다. 수강 문의:718-888-2511
<김노열 기자>
n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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