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봉림기 전미국검도챔피언십에서 메릴랜드 화랑관이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메릴랜드 화랑관은 25일 리틀페리에 위치한 리틀페리 메모리얼고교 강당에서 열린 대회에서
홍무관B팀을 제압하고 우승했다. 재미대한검도회(회장 김필수) 주최, 미동부대한검도회(회장 이문건) 주관, 한국의 대한검도회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미국 전역에서 모두 15개팀,173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개인전 8개, 단체전 3개 종목으로 나눠져 열렸다. 한국 전통 검법을 소개하는 봉림기 대회는 지난해 LA에서 처음 열렸고 이번에 동부 뉴저지에서 두 번째 전국대회를 치렀다.
■개인전 우승자
△초등부 저학년(7~9세)=류용욱(홍무관)
△동 고학년(10~12세)=정일성(홍무관)
△중등부=박태웅(홍무관)
△고등부=홍성민(홍무관)
△여자부=치하루 하오(터스틴)
△무단자=송영배(버지니아 화랑관)
△초단부=이윤목(홍무관)
△2단 이상부=케빈 허(터스틴)
■단체전 우승팀
△초등부=홍무관A
△중고등부=홍무관A
△일반부=메릴랜드 화랑관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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