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철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장(사진)이 미주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과 로즈퍼레이드 꽃차 출품을 위해 5만달러를 쾌척한다.
이민 100주년 남가주 기념사업회는 27일 정 회장이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 기금으로 총 5만달러를 기념사업회에 기탁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28일 오전 10시 JJ 그랜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금을 남가주 기념사업회 회장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 회장의 이민 100주년 사업 지원은 지난해 사업추진 준비를 위한 후원금으로 2만5,000달러를 낸데 이어 이번에 2만5,000달러를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이로써 정 회장의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 기부금은 총 5만달러에 이르게 된다. 정 회장은 "미국에 사는 한인들에게 이민 100주년을 기념하는 일은 매우 뜻깊고 중요한 일로 이를 돕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모든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후세들에게 좋은 유산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인 단체들 중에서는 처음으로 이민 100주년 기금 지원을 결정한 한미동포재단(이사장 양현승)은 27일 기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업회측에 1만달러를 전달했다.
<김종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