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본사 창간 33주년 기념 애독자 사은 퀴즈 대잔치에서 LA에 거주하는 김지훈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현대 소나타 자동차의 주인공이 됐다.
5일 오후 2시 라디오 서울 ‘정재윤·이영돈의 파워타임’을 통해 생중계된 가운데 한국일보 미주본사 로비에서 열린 공개 추첨에서 김지훈씨가 대상에 당첨됐으며 1등은 정해용씨(플러튼), 2등 이송용씨(버뱅크), 3등 김현숙씨(LA)가 각각 당첨됐다. 1등은 로랜드사가 제공하는 휘슬러 다이아몬드 냄비세트가 상품으로 제공되며 2등은 갤러리 가구점의 고급 가죽소파 세트, 3등은 코스모스 전자의 빅스크린 TV가 각각 제공된다.
이밖에 4등의 행운은 캐티 김씨(LA)에 돌아가 로즈데일의 트렌디 침구세트를 받게 됐으며 5등은 박수주씨(플러튼)와 윤연자씨(밸리)가 당첨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이 제공하는 항공티켓을 각각 상품으로 받는다.
이 날 추첨에서는 모두 728명의 독자가 다양한 상품의 주인공이 됐다. 전체 당첨자 명단은 오는 10일자 본보에 게제된다.
이번 애독자 퀴즈에는 모두 14만 5,876명의 독자가 응모했다.
<이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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