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한국 공관 국정감사에 나선 국회 통일외교통상위 소속 미주 국정감사반은 25일 LA총영사관을 방문해 업무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LA 총영사관의 이원익 정무영사는 “감사반의 공식 일정은 아니지만 LA 총영사관을 잠시 들러 업무보고 정도의 간단한 공관 현황 파악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창복(민주) 위원이 이끄는 미주 국정감사반은 지난 17일 주미 한국대사관을 시작으로 한국공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감사반은 김용갑, 김종하, 맹형규, 홍사덕(이상 한나라당), 박상천, 추미애(이상 민주당) 의원으로 구성됐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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