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포트리에 위치한 FGS 코리언 커뮤니티 센터(회장 마계은)가 그동안의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아 오는 10월부터 클로스터에 분원을 창설한다.
패색 밸리병원의 협조로 분원을 개원하는 코리언 커뮤니티 센터는 2년전 비영리 기관으로 발족돼 회원을 대상으로 색동문화 교실, 건강상담, 노인복지 상담 등을 실시해왔다.
특히 지난 7월부터 버겐카운티 노인국으로부터 인가를 받고 ‘이지 케어 매니지먼트(Ease Care Management)’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집을 방문하여 각종 노인 복지혜택을 한국어로 제공해 주는 것으로 한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색동문화교실은 단전운동, 퀼트, 미술공예, 원예, 다도, 시민권 영어, 고전무용, 컴퓨터, 요가, 미국역사, 서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시니어 케어 서비스로 의약품 혜택, 노인가족 간병인 지원, 메디케이드와 메디케어, SSA, SSI, 노인아파트 신청 등을 돕고 있다. 문의; 201-585-2100.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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