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들이 19일 폭락하면서 다우지수 8,000선이 다시 붕괴됐다.
다우존스지수는 2.82% (230.06포인트) 처진 7,942.39를, 나스닥지수는 2.85%(35.70포인트) 밀린 1,216.43에,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3.01%(26.13포인트) 빠진 843.32에 마감됐다.
다우지수가 8,000선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 7월23일 이래 2개월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거래량은 나스닥 시장이 15억주, 거래소 시장은 14억9,000만주였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2.82%(230.06포인트) 처진 7,942.39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3.01%(26ㅣ.13포인트) 빠진 843.32을 각각 나타냈다. 다우지수가 8천선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 7월23일 이래 2개월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거래량은 나스닥시장이 15억주, 거래소시장은 14억9천만주였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주간 계속 당초 전망 이상으로 나타난 것도 주가의 하락을 부채질했다.
EDS는 시장상황의 악화 가능성을 지적한 후 무려 52.83%나 밀렸다. 이 바람에 이 회사와 컴퓨터 서비스시장에서 경쟁하는 IBM도 6.83% 밀렸다. 선마이크로시스템스도 투자등급이 하향조정되면서 9.90% 빠졌다.
반도체장비 시장이 지난달 위축됐으며 앞으로도 호전될 기미가 당장 보이지 않는다는 분석이 나온 후 필라델피아증시의 반도체지수도 3.93% 하락했다.
모건스탠리는 분기실적이 시장이 예상했던 수준을 훨씬 미달한다고 발표한 후 11% 이상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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