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럭서리 SUV시장에 돌풍 전망
▶ 테스트 드라이브
스웨덴의 볼보도 SUV를 내놨다. 다른 SUV와는 달리 승용차처럼 도로에 착 달라붙는 느낌. 북가주 나파밸리 산악지역에서 운전하며 급커브를 돌 때도 몸이 거의 쏠리지 않았다.
밖에서 보기에는 썩 크게 보이지 않으나 안은 매우 넓다. 기본이 7인승으로 일곱명이 앉아도 좁다는 느낌이 안든다. 좌석수 때문에 미니밴을 고려했으나 이미지가 싫어서 SUV쪽으로 돌았다면 적격인 자동차다.
SUV중에서 돋보이는 현대적인 스타일도 장점. 또 아이들을 위해 옵션으로 DVD플레이어가 천정에 달려 있고 뒷좌석에도 헤드폰 잭이 달려 있어 음악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렉서스 RX300이나 머시디스 벤즈 ML등이 선점하고 있는 럭서리 SUV시장에 후발 주자도 뛰어드는 만큼 매력적인 것들을 많이 갖췄다. 3만5,700달러라는 가격이 특히 매력적이다. 5기통 터보엔진으로 마력수는 208, 4륜구동(all-wheel), 3줄 좌석 모두 에어백이 들어있다. 2륜구동은 3만4,000달러. 268마력의 힘을 내는 6기통 엔진은 4만600달러.
비슷한 가격대의 아쿠라 MDX나 약간 비싼 BMW X5등 럭서리 SUV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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