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KOTRA)는 올겨울 캐주얼풍의 중급 가격대 의류 및 액세서리가 미국내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했다.
코트라 뉴욕지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제이콥 재빗센터에서 열렸던 여성용 패션제품 전문 박람회인 뉴욕 추계 Femme 전시회에서 이같은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품목별로는 캐주얼 의류의 경우 젊은 세대를 겨냥한 복고풍을 연상시키는 소매가 길고 늘어지는 상의가 눈에 많이 띄었으며 하의의 경우 데님 소재로 만들어져 허리에 걸치는 청바지가 계속적인 인기를 모았다.
청바지의 경우 청색계열의 색상에서 벗어나 브라운계열의 색상들도 많이 출시되었으며, 히프에서부터 종아리 부분까지 타이트하게 내려가다가 종아리부터 폭이 넓어지는 스타일이 많이 선보였다.
한편 액세서리의 경우 옥 가공한 제품과 Silver 제품이 전시품의 주종을 이뤘다.한편 이번 전시회의 한국관에는 Fine Hats & Caps사와 동성 MS사 등 9개 업체가 참가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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