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사회
패사디나 퍼시픽 아시아 뮤지엄이 주최하는 동양미술품 경매 페스티벌이 지난 주말 헌팅턴 릿츠 카튼 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이 페스티벌은 개인이 소장한 동양미술품을 경매에 부쳐 전액을 퍼시픽 아시아 뮤지엄 운영을 위해 도네이션 하는 행사다.
한인 여성화가 바비 고씨가 올해부터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페스티벌에는 쉼표클럽 회원 등 한인 2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 관련 미술품으로는 풀자쿨레가 1940년에 그린 ‘한국의 보물’등 2점이 선보였다. 행사 참석자들은 자기 나라 고유의 의상을 입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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