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순 군수· 빅터 애쉬 시장 양측 교류협력 논의
충남 예산군(군수 박종순)과 낙스빌시(시장 빅터 애쉬)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식이 지난달 28일 낙스빌 시청에서 양측 대표들과 지역사회 한인들이 함께한 가운데 거행됐다.
예산군 대표 일행은 낙스빌 상공회의소를 방문하고 상호 투자 가능성을 타진했으며, 지역 학교들을 둘러보고 교환 학생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테네시 주립대학 농과대학을 견학했다.
특히 박종순 예산군수와 동행한 최승우 한나라당 예산 지구당 위원장(전 육군소장) 등 14명의 대표들은 약 1주일간 한인회를 비롯 낙스빌 지역을 방문했다. 낙스빌 한인회에서는 이들의 방문을 환영하는 만찬을 제공했으며, 빅터 애쉬 낙스빌 시장도 대표단들과 낙스빌 한인회 임원들을 초청, 만찬을 제공했다. 특히 최승우 장군은 낙스빌에서 100마일 떨어진 존슨시티에 위치한 재향군인 병원을 방문하여 15명의 환자들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메달을 수여했다. 최장군은 또 테네시 주립대학에서 1시간 여에 걸쳐 한국과 미국의 동맹관계와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하여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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