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문교를 건너는 도보 통행자 및 자전거 운행자들에게 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안이 시민들의 거센 반발로 취소됐다. 금문교 관리당국은 이같은 방안을 취소하는 대신 도보 및 자전거 통행자들에게 ‘자발적인 기부금’을 받는 방안을 10일 열리는 운영회의에서 논의키로 했다.
도보 및 자전거 통행자들에 대한 통행료 부과안은 올해 금문교 관리에 6백만달러의 적자가 예상되면서 떠올랐다. 특히 지난 9월 1일부터 금문교의 통행료가 현금은 5달러, 패스트랙 이용자는 4달러로 인상되면서 도보통행자에게도 2달러씩 부과해야 한다는 방안이 제기됐다. 그러나 이같은 보도가 나간후 시민들의 항의성 편지와 이메일이 3천통 이상 몰려오면서 운영위는 취소하기에 이르렀다. 금문교 관리당국은 향후 5년간 3억3백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금문교 관리 적자액을 메꾸기 위한 방안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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