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권사 선교합창단
수재의연금 1,500달러 전달
지난 6일 플러싱 제일교회에서 고국 수재민을 돕기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 뉴욕권사 선교합창단(단장 홍신순)이 본사를 방문, 수재의연금을 전달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권사합창단은 음악회 입장권 판매 수익금과 당일 모금한 600달러 등 총 1,500달러의 수재의연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9.11 테러 발생 당일 창단식을 가졌던 권사합창단은 현재 교파를 초월한 50~70세 23명의 권사들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비즈니스와 직장, 가사 일로 바쁜 생활을 보내고 있지만 선교를 위해서 매주 화요일 수정성결교회에 모여 2시간씩 찬양의 노래를 연습한다.
이번 음악회를 위해 거리를 걷거나 운전을 하면서도 노래연습을 했다는 홍신순 단장 외 22명의 단원들은 앞으로 선교를 위해서라면 초청하는 어느 곳이라도 달려가겠다고 다짐했다.
홍 단장은“양로원을 방문해 정기 위문공연을 할 예정이며 1년에 1회 정기 음악회를 개최하고 찬양선교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며 “찬양에 관심있는 권사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참여문의는 718-643-0180(유필봉 회계담당) 또는 718-352-4161(홍신순 단장)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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