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회(Asian American Community Service Center INC.)가 한인 커뮤니티와 아시안들을 위해 마련한 정기무료 진료행사가 250여 한인이 참가한 가운데 12일 하오 복지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이날 진료행사는 독감, B형 간염, A형 간염, 폐렴 등 성인을 위한 예방접종과 DPA, POLIO, MMR, B형 간염, 폐렴 등 어린이들을 위한 예방접종으로 나뉘어 실시됐으며 피검사, 혈압측정, 치과(특수, 일반), 안과, 소아과, 가정의학과(내과, 산부인과), 카이로 프랙틱, 한의과 등이 오픈, 환자들의 상태를 진단했다.
김정희 복지회장은 “매년 평균 200여명이 무료진단을 받았다. 복지회는 이같은 대 커뮤니티 의료 서비스 사업과 더불어 치과기공대학과 간호보조대학 오픈을 준비중이다”고 밝혔다. 이날 내과 진단을 받은 알파레타 거주 최 모(42)씨는 “바쁘게 살다보니 건강을 점검할 시간여유가 없어 늘 불안했는데 오늘 검진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되찾았다”며 복지회에 감사를 표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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