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는 16일 위스컨신주 레익 제네바소재 제네바 내셔널 골프코스에서 광고주들을 초청, 골프 아우팅 및 디너 행사를 가졌다.
쾌창한 날씨 속에 열린 이 날 골프 아우팅에 참석한 시카고지역 한인 업체 대표들은 화창한 날씨와 붉게 물든 단풍을 바라보며 모처럼 만에 일상에서 벗어나 한가로움을 만끽하는 모습이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옥부룩 파이낸셜 그룹의 셀리정씨는 “오랜 만에 주중에 좋은 골프장에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다”며 “이런 기회를 제공해 준 한국일보측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관계를 갖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골프 아우팅 후 열린 저녁 만찬에서 김영석 본보 사장은 “그 동안 한국일보를 위해 성원해준 광고주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한국일보와 시카고지역 한인 경제인들이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광고주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광고주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또한 “오늘은 우선적으로 일부 광고주들을 초청했으나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행사를 자주 개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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