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연맹(LOKA-USA, 전국의장 신현웅)이 차기 전국의장과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시민연맹은 20일 저녁 애난데일의 메이슨 디스트릭 정부청사에서 이사회를 갖고 선관위원에 신현웅 전국의장, 김밀러 전국회장, 이태권 이사, 차영대 메릴랜드시민협회 이사장, 남재중 이사 등을 인준했다.
신현웅 선관위원은 "회칙에 의거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선거는 12월1일 버지니아의 맥클린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서 가지며 전국 의장 및 회장후보는 2년 이상 시민연맹에서 활동한 사람으로서 이사 10인 이상의 추천을 받으면 된다.
이사회를 주재한 신 전국의장은 "작년12월부터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6,200명이 시민연맹을 통해 시민권을 신청했으며 워싱턴본부에 2,200명, 메릴랜드시민협회에 1,000명이 시민권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 의장은 앞으로 사업계획으로 ▲4년내 전국한인유권자수 파악 ▲시민연맹의 전국조직으로 확대 및 강화 ▲상근 사무총장직 설치 등을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사 55명(본부이사 33명, 전국이사 22명)중 29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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