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협·교역자회·선교협
▶ 로고스선교회 사무실 제공
▶ 연합 사역·선교 허브 기대

지난 3일 시카고 노스브룩 로고스선교회에서 열린 ‘시카고 기독교 기관 사무실 개원 예배’에서 지역 교계 지도자들과 관계자들이 리본 커팅을 하고 있다. [크리스찬 저널 제공]
시카고 한인 교계를 대표하는 3개 연합기관이 일리노이주 노스브룩 소재 로고스선교회(회장 박도원 목사) 제공으로 선교회 건물에 연합 사무실을 개원했다.
선교회 건물을 사용하게 될 기관은 시카고 한인교회협의회(회장 오찬석 목사), 시카고 한인교역자회(회장 전성철 목사), 시카고 한인선교협의회(회장 정승호 목사) 등으로 지난 3일 ‘시카고 기독교 기관 사무실 개원 예배’를 개최했다.
시카고 지역 교계 지도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개원 예배는 정승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목사부부, 장로 연합 성가대가 황보라 지휘자의 인도로 찬양 ‘은혜’를 불렀다. 이어 오찬석 목사가 시편 133편 말씀을 본문으로 ‘연합의 축복’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오 목사는 “연합 사무실 개원이 시카고 교계 가운데 참된 연합과 하나님의 복이 흘러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축복했다. 환영사는 박도원 목사, 축사는 조성갑 목사와 시카고 한인회 허재은 회장이 맡았다.
정승호 목사는 “시카고 한인교회 100년 역사 속에서 연합기관들이 함께 사역할 공간이 마련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이곳이 마가의 다락방처럼 선교와 기도의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전성철 목사는 “흩어져 있던 사역과 논의가 한 공간에 모이게 된 것은 큰 은혜”라며 “시카고 교계의 영적 연합이 더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찬석 목사도 “이번 연합 사무실이 시카고 교계에 기쁨과 위로를 주는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도원 목사는 “로고스선교회 50주년에 교계 세 기관이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편 시카고 한인 교계는 이번 연합사무실 개원을 계기로 연합 사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매월 셋째 주일에는 ‘시카고 교계 연합기도회’도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7월 말에는 ‘시카고 할렐루야 대성회’, 8월에는 단기선교 일정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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