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지훈, 이윤영, 김은실씨등 3인의 음악가 연주
피아노와 클라리넷, 플룻이 어우러진 감미롭고 아름다운 선율이 워싱턴 D.C 매사추세츠 애비뉴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18일 저녁 한국문화홍보원에서 열린 ‘작은 음악회’는 장지훈(클라리넷), 이윤영(플룻), 김은실(피아노)씨 등 워싱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한인음악가 3인의 실내악 무대로 꾸며졌다.
이들 젊은 음악가 3인은 ‘Trantella Op.6 for flute, clarinet and piano’를 뛰어난 화음과 테크닉으로 연주했으며 이윤영씨와 김은실씨는 ‘Musi que Francaise for flute and piano’를, 장지훈씨와 김은실씨는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등을 협주했다. 피아니스트 김은실씨는 ‘Sonetto de Petrarca 47, 104’를 화려한 감성으로 독주했다.
특히 클라리넷이스트 장지훈씨는 일리노이 주립대와 이스트만 음악원을 졸업한 후 ‘대통령 전속’ 해병 군악대 연주자로 발탁돼 활동중인 음악가로 세련된 테크닉의 연주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작은 음악회는 한국문화홍보원과 코리아 파운데이션 U.S. A(회장 윤삼균)가 지난해 6월부터 매달 마련해 오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연주회는 가을맞이 첫 연주회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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