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카운티는 예산절감을 위해 페더럴웨이의 지방법원을 12월 20일부로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론 심스 행정관은 법원 폐쇄가 예산 절감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페더럴웨이 외에 렌튼 지법도 아울러 폐쇄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법원에 11월 1일부터 접수되는 사건과 재판은 켄트와 뷰리엔 지법으로 이관된다.
이번 법원 폐쇄로 67만5천 달러의 예산을 절약하게 될 킹 카운티 당국은 폐쇄에 따른 해고는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주정부 수의계약은 위법’
톨게이트 회사 소송 제기
타코마에 본사를 둔 톨게이트 시스템 제조회사가 워싱턴 주정부가 제2 내로우스 브리지의 톨게이트 시스템 수주를 수의계약으로 맺어 실정법을 위반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주정부는 상습정체 지역인 타코마 내로우스 브리지 인근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쌍둥이 다리를 건설하며 통행료를 징수, 건설비용을 조달할 계획이다.
ID 마이크로 회사는 연방정부 자금이 투입되면 자동적으로 입찰이 붙어야 함에도 주 정부가 입찰 없이 델라웨어에 본사를 둔 트랜드코어에 수의계약을 맺어 실정법을 위반했다며 제소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교통부는 관계법에 의거 트랜스코어를 시공회사로 선정했다며 공사가 2007년4월까지 계속돼 그 안에 톨게이트 시공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낙관했다.
ID 마이크로는 중국 신양의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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