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립대학 촌에 위치한 데이비스 한인교회(담임 이진수 목사)는 지난 여름 태풍으로 인한 고국의 수재민을 돕기 위해 1,600달러를 모금, 본보에 기탁해 왔다. 노미숙 간사를 통해 전해온 수재의연금은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온 성도가 함께 참여하여 재난을 당한 동포의 아픔을 동참한다는 뜻으로 정성을 모아 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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