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 인가! 이 아름다운 창 앞에 앉아 보기가...... 감회가 새로우면서 걱정부터 앞선다. 과연 나의 입김이 이 "여성의 창"을 더욱 빛나게 닦아내는 역할을 할 수 있을까 하고......
글을 쓰는 일이란 지식과 경험 그리고 사고를 서로서로 나누어서 더불어 발전 있는 삶과 발전하는 삶을 만들고자 하는 그런 마음의 작업이어야 한다고 본다.
정서를 불안하게 하고 판단력과 사고력을 파괴하여 분열과 퇴폐로 몰고 가는 그러한 글들은
쓰지도 말며 읽지도 말아야 하지 않을까.
사람의 동요하는 마음이란 바람에 날리는 꽃씨 같은 것이라서 뿌리를 내리고 싹을 키우는 곳을 미리 알지 못하며 풍수에 따라 그 꽃이 어떻게 피어질지도 모르는 그런 것이기 때문에 글을 표현한다는 일이 조심스럽지 않을 수 없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의 식 주 이외에 꼭 필요한 것이며 가장 유익한 것이 감동이다.
사람으로부터 감동 받기를 제일로 치는 것은 물론이고 실바람 같은 잔잔한 감동, 그런 것 마저도 시도 때도 없이 원한다.
감동이란 활력소이며 삶을 튼튼하게 하는 보약이다.
갈증난 생명은 썩은 물도 마다 않는다. 그러기에 우리는 행여나 남을 병들게 하는 감동을 주고는 있지 않나 그리고 어떠한 동요를 서로의 마음에 어떻게 일으킬 수 있겠나를 깊이 생각하며 살아야함이 도리일진데 하물며 영향력을 가진 공인은 더할 나위가 있을까. 감동! 보약 같은 것이나 실바람처럼 잔잔한 것이나 그런 감동은 되지 못 하더라도 일 미리그램의 비타민만큼의 것이 되어 "여성의 창"을 두드리는 모든 이 들에게 작은 활력소가 될 수만 있다면 정말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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