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기덕 박준 김영자 영버그씨
▶ 지니 홍, 브라이언 김 판사는 특별상
한미연합회 워싱턴 지부(회장 데이빗 김)가 올해 커뮤니티 봉사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는 한기덕(트리플 씨 도매상 대표), 박준(태권도 사범), 프랜시 영버그(민권 변호사), 김영자(D.C. 복권국)씨이며, 최근 메릴랜드주 판사로 임명돼 한인의 위상을 높인 지니 홍·브라이언 김 판사가 특별상을 받는다.
한기덕 대표는 비즈니스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했고 한인사회에 꾸준히 봉사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고, 박준 사범은 워싱턴 D.C.에 태권도장을 열고 ‘작은 등불’(Little Lights) 운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또 영버그 변호사는 한인을 비롯한 아태계 시민의 권익옹호에 오랫동안 진척해 왔고, 김영자씨는 D.C. 복권국은 물론 시 정부와 한인사회를 잇는 가교역할을 담당해 한미연합회 커뮤니티 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미연합회는 오는 13일(수) 저녁 6시부터 워싱턴 D.C. 모나크 호텔(2401 M St. NW)에서 제2회 연례 봉사상 시상식 및 만찬 행사를 갖는다.
곽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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