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거주 아시아계 인구 중 1991년 이후 10년 사이에 한인 인구 증가율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통계청이 지난 10월 29일 발표한 ‘2001 인구 센서스’ 통합 보고서에 따르면,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인은 1991년 930명에서 무려 20배 이상 증가한 1만9천23명으로 집계돼 아시아 인구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인구에서도 한인은 44%로 1위인 중국인, 26%인 인도인에 이어 8%로 아시아계 중 세 번째로 많다.
뉴질랜드 통계청의 관계자는 “해외 국적의 뉴질랜드 학생 중 70% 이상이 아시아인이며 그중 중국인과 한국인의 비율이 전체의 50%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들이 대부분 영어를 배우려고 뉴질랜드에 왔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해외 국적의 거주자는 85%에 불과해 지난 1991년 98.2%와 비교해 볼 때 상당히 낮아진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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