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사이드에 … 개별행사등에 모임장소 제공
뉴욕한인학부모협의회(NYKAPA·공동회장 케이 유, 최윤희)는 지난 7일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뉴욕복음선교교회내에 새 사무실을 마련, 개관식 및 총회를 가졌다.
협회는 앞으로 사무실을 적극 활용, 한인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세미나, 강연회 등을 개최하는 한편 한인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위한 행사나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는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협회의 사업계획과 예산 등을 논의했으며 사무실 설립 과정 및 지난 7월 제작을 마친 협회 공식 웹사이트(www.nykapa.org)의 사용법도 소개했다. 또 어번 리그의 김영민 한인홍보관이 참석해 변화된 교육정책 하에서 학부모들이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 가에 대한 강연회도 열렸다.
케이 유 회장은 “한인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위한 모임이나 세미나 등 각종 행사를 치를 수 있게 그들만의 공간을 제공하고 싶었다”며 “학부모 협회가 이번 사무실 설립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돼 기쁘다”고 말했다.
유회장은 이어“사무실을 무상으로 제공해준 교회측에 고맙고 무엇보다 앞으로 사무실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한인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협회는 내년 1월께 ‘한흑화합’을 주제로 에세이를 공모, 한인학생 8명을 선정, 알렌 제닝스 시의원이 전달한 4,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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