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밸리 동부서 전갈에 쏘이거나 목격한 케이스 작년 2,680건
밸리 동부지역에서 전갈에 쏘이거나 전갈을 집안에서 목격한 케이스가 한해동안 수천건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기관에 따르면 밸리지역에서 연 6,000건 정도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아와투키 풋힐스를 비롯 아파치 정션, 챈들러, 길벗, 메사, 퀸크릭, 스캇스데일, 템피 등 밸리 동부지역이 3분의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한해동안 밸리 동부지역에서 전갈에 쏘이거나 집안에서 전갈을 목격한 케이스가 2,680건에 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스캇스데일의 집코드 85259 지역이 239건으로 최고를 기록했고 올해도 이미 149건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리조나에서 지난 10년 동안 전갈에 쏘여 사망한 케이스는 없지만 노약자가 쏘였을 경우 수일 동안 병원신세를 져야 한다.
애리조나주에서는 입주자를 위한 주택의 안전과 건강에 건물주로 하여금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게을리 하면 리스계약 파기에 충분한 이유가 되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한편 미국에서 매 30초마다 어린이가 독에 쏘이고 있는데 지난 8월 한달만 해도 1월보다 하루 평균 1,000건 이상의 전화가 독극물 관련센터에 걸려오고 있으며 그 가운데 전갈을 비롯 방울뱀, 독거미 등으로 인한 것이 가장 많은 것으로 보고됐다.
애리조나에서 독을 다루는 곳은 피닉스에 있는 굿사마리탄 리저널 메디컬센터며 전갈로 인한 문제를 갖고 있는 입주자는 애리조나 입주자협회(Arizona Tenants Association-602.257.8987)로 전화를 하거나 웹사이트 www.arizonatenants.us를 방문하면 자세한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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