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항지역 한인회 제23대 한인회장 선거를 위한 후보등록일이 시작됐다. 후보등록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사이 한인회관에서 접수한다.
입후보자는 부회장 후보 2명, 등록이사 후보 10명과 함께 2만 5,000달러의 등록금과 제출서류를 작성해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415) 252- 1346(선거관리위원회).
■나효신씨 뉴욕서 작곡발표회 가져
작곡가 나효신씨가 10일 뉴욕에서 세계 초연 피아노 곡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오후 7시 맨하탄 플리 극장(41 White Street)에서 열린 발표회에서 나효신씨의 작품 ‘잠자는 뮤즈’가 피아니스트 스티븐 캔토에 의해 연주됐다.
연주작품중 ‘바다/해변’은 ‘바다/해변’은 퍼시픽 챔버 심포니가 위촉해 만든 곡으로 한국의 피리 연주가 박치완씨가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들려줬다.
쿠세비츠키 재단의 지원을 받아 산호세 챔버 오케스트라 위촉곡으로 만든 거문고 곡 ‘60갑자’도 연주됐다.
나씨는 이화여대 음대 작곡과를 졸업, 맨하탄 음대에서 석사과정 작곡을 전공한 뒤 콜로라도 대학에서 작곡 및 음악 이론 관련 박사학위를 취득 후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해왔다. 1994년 대한민국 작곡상을 수상하고 아시아계 미국인 예술인협회 펠로십 작곡가로 선정된 바 있다.
■ 뉴욕 타임즈 발행인, 편집국장, UC 버클리 강연
뉴욕 타임즈의 아더 슐츠버거 발행인과 하웰 레인즈 편집국장이 오는 18일 UC 버클리 노스 게이트 홀(North Gate Hall)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9.11 테러 이후 뉴욕 타임즈의 보도경향과 신문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강연은 UC 버클리 저널리즘 대학원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샌프란시스코 라디오 방송국인 ‘KQED’에서 녹화중계 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10달러이며 UC 버클리 학생은 무료. ▲문의전화 (510) 642-9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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