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회창 후보 아틀란타 후원회(회장 남기만)가 10일 하오 한우리 식당에서 공식 발족했다.
이날 남기만 회장은 “법과 원칙이 살아있는 ‘반듯한 나라’, 국민 개개인의 존엄과 가치가 존중받는 ‘편안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이회창 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남기만 회장을 비롯 이웅길, 권명오, 차대만씨 등이 참석했으며 “고국에 전화하기 운동”을 통해 이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
또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당선을 확신한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 이웅길 고문은 “미 동남부 1,500여 후원자를 비롯 미전역에 약 3만여명의 이회창 후원자들이 있다”며 이회창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
한국의 제 16대 대통령 선거는 오는 12월 19일(목)에 실시된다. 동남부 지역 이회창 후보 후원회 책임자 ▲조지아: 남기만 ▲사우스, 노스캐롤라이나: 박효은 ▲알라바마: 김일호 ▲테네시: 임원복 ▲플로리다: 한용섭.
한편 아틀란타 이회창 후보 후원회는 12월 1일 헤리티지 골프장에서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진수 기자 jslee@koreatimesat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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