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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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 한 대가 13일 하오 3시30분께 파코이마의 밴나이스 블러버드와 샌퍼난도 로드의 중고 자동차 판매사로 추락한 후 불까지 났으나 조종사와 30세 탑승객 및 지상에 있다 기체와 부딪친 자동차 운전자 등 3명은 다행히 생명을 건졌다.
소방국 관계자에 따르면 단발 세스나 센추리언으로 밝혀진 이 비행기는 파코이마 화이트맨 공항에 착륙하려고 시도하다 활주로에서 1블럭 북쪽에서 추락, 윌리엄스 오토세일즈의 자동차 주차장으로 떨어졌다. 당시 추락현장에 있던 혼다 시빅 자동차가 기체와 부딪쳤으나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는데 그쳤다. 그러나 58세의 조종사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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