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통합한인학교 북버지니아 캠퍼스(교장 김경열)는 16일(토) NOVA 애난데일 캠퍼스에서 자녀교육 세미나 및 공개수업을 개최한다.
아침 10시30분-12시35분 CM 빌딩 221호실에서 열릴 자녀교육 세미나는 전신애 연방 노동부 여성국장이 강사로 나서‘21세기가 필요로 하는 자녀교육’을 주제로 강연한다.
김경열 교장은“전신애 국장이 자신의 경험등을 바탕으로 미 주류사회에 성공적인 진출을 위한 21세기 자녀교육 등에 대해 조언하게 된다"면서“메릴랜드 캠퍼스는 오래 전 부터 오픈하우스 및 자녀교육세미나를 개최해 왔으나 북버지니아 캠퍼스에서는 처음 실시되는 행사"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오전 9시30분부터 10시15분까지 45분 간은 학부모 및 한글교육에 관심있는 동포가 어린이들의 수업을 직접 참관할 수 있는 공개수업을 실시한다.
한편 이날 낮 12시에는 학부모회(미주반 회장:성혜숙, 국내반 회장:강신영) 총회가 열려 새 회장 및 임원진 선출, 사업계획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현재 통합한인학교 북버지니아 캠퍼스에는 총 20여명의 교사진이 200여명의 학생들에게 모국의 얼과 글을 가르치고 있다.
▲장소:8333 Little River Tnpk, Annandale ▲문의: (301)938-9293, (703)941 -0250.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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