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MD한인회 총회
▶ 부회장은 김경애·이영기씨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회장 이숙원)는 16일 실버스프링 소재 큰무리교회서 9차 정기총회를 개최, 지난달 16일 부회장 후보인 김경애(55), 이영기(52) 씨와 함께 단독 입후보한 손순희씨의 회장당선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 손 신임회장은 "열심히 소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손 신임회장은 내년 1월초 임기2년의 회장직에 오른다.
이날 총회는 회장인사, 황옥성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 초대회장, 문흥택 워싱턴한인연합회장, 김태환 북버지니아한인회장의 축사, 사업 및 경과보고 등이 있었다.
이숙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간 도와 준 분들과 동포들의 성원에 감사한다"고 말한 후 차기 회장단에도 많은 관심과 후원을 희망했다.
길종언 감사는 서면 감사보고를 통해 2001년 12월1일부터 2002년 10월31일까지 수입 10만6,102달러, 지출 10만2, 524달러의 감사보고를 했다. 주요수입은 몽고메리카운티 교육지원금 6만801달러, 찬조금 1만3,523달러, 선거등록금 1만달러 등이다.
이 회장은 또 심만수 선관위원장, 김태환 북버지니아한인회장, 서기찬 유니버시티가든아파트 노인회장, 길종원 공인회계사, 손순희 이사장, 이종국 박사, 구경명 삼우정 대표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150여명이 참석한 총회장에는 워싱턴한인연합회장 선거에 출마한 김영근 후보가 참석,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는 채완재 부동산의 후원으로 무료 독감예방접종과 웨딩 메이커스의 후원으로 무료사진촬영이 있었다. 접종은 김부근, 이종국 박사가 담당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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