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콰이어 합창단, 12월 8일 팔로알토서 연주회
"커크 미쳄등 21세기 현존하는 작곡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성탄절 음악회를 꾸몄습니다."
오는 12월 8일(일) 오후7시 팔로알토 세인트 마크 성공회( St. Mark’s Episcopal Churrh, 600 Colorado Ave)에서 성탄절 음악회를 개최하는 뉴콰이어 합창단 지휘자 아일린 장씨는 "음악을 통한 세모의 따뜻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뉴콰이어 합창단의 스탭들과 함께 15일 한성갈비 식당에서 기자 회견을 가진 장씨는 "이번 성탄절 음악제에는 이번 공연에서 소개될 ‘7개의 크리스마스 기쁨’을 작곡한 미쳄씨도 참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 한인 음악계에서는 처음 소개될 ‘7개의 크리스마스 기쁨’은 벨지움, 프랑스 일본등에서 불려지는 캐롤등을 모아 새롭게 편곡한 것으로 공연시간은 15-20분정도.
이외 뉴콰이어 합창단은 르네상스에서부터 20세기이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준비했다.
양치는 목자, 동방박사, 동정녀 마리에 대한 소품들을 모아 성탄절에 즐겨 불리는 곡들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꾸미는 등 관객들에게 푸근한 성탄 음악제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겠다는 의도이다.
특히 이번 음악제는 하프의 선율을 성탄절의 따뜻함과 조화시키는등 성탄 음악회의 특성을 부각시킬 예정이다.
뉴콰이어 합창단은 지난 2000년 8월에 순수 음악인들인들이 창단, 지금까지 5번의 정기 연주회를 가졌다.
이번 음악회의 입장료는 성인 15달러, 학생 10달러이며 문의전화는 (408) 472-3833 아일린 장씨에게 연락하면 된다.
<홍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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