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 한인교회들과 찬양단체가 대거 참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이웃과 함께 축하하는 대규모 연합 행사가 열린다.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광호 목사)는 19일 낮 한성옥에서 12월1일 ‘제2회 성탄축하음악예배’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버지니아 버크에 위치한 워싱턴한인장로교회에서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 이번 음악예배에는 8개교회와 3개의 찬양팀이 참가, 찬양을 통해 예수탄생의 기쁨을 세상에 알린다.
이날 참가교회는 담임목사의 영상 메세지를 전달하고 2곡을 합창하게 된다.
참가교회는 다음과 같다. 워싱턴한인장로교회, 워싱턴감리교회(이승우 목사), 훼어팩스한인교회(양광호 목사), 워싱턴에덴장로교회(지선묵 목사), 워싱턴영생장로교회(정명섭 목사) 워싱턴순복음제일교회(최용우 목사), 맥클린장로교회(홍원기 목사), 와싱톤중앙장로교회(이원상 목사).
특별찬양팀으로는 워싱턴 장로성가단, 워싱턴 샬롬싱어스, 예사모 합창단이 참가한다.
성탄축하음악예배는 WBS 워싱턴 TV방송(채널30)이 주관하며 12월24일 본국 기독교방송과 극동방송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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