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딧 조사기관에서 3만여명의 신용정보를 빼내 불법 유출시킨 일당 3명이 연방수사국(FBI)에 의해 검거됐다. FBI는 25일 필립 커밍스, 리누스 밥티스테와 하킴 모하메드 등 3명을 신용정보 절도 및 불법유출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히고 이번 사건을 국내 최대규모의 신분절도사건으로 규정했다. 이들을 기소한 제임스 코미 맨해턴 연방검사에 따르면 3명의 용의자들은 포드자동차 크레딧사의 암호를 이용, 3대 신용조사기관중 하나인 엑스페리언으로부터 1만5,000명의 신용정보를 훔치는 등 총 3만여명의 크레딧 정보를 빼냈다. 이들이 손에 넣은 크레딧 정보는 컴퓨터 소프트웨어 회사에 근무하는 커밍스를 통해 20여명의 전문 신분절도범들에게 건당 30달러씩에 판매됐으며, 피해자들은 자신의 은행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가거나 대금 결제청구서가 날아드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우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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