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사미스트릿 라이브와 빅 불루하우스 라이브를 제작해 인기를 얻고있는 VEE엔터테인먼트사가 드레곤테일즈 라이브를 90분짜리 뮤지컬로 제작해 전국 순회공연 일환으로 하와이를 찾는다.29일부터 내달 8일까지 닐블레시덜 아레나에서는 PBS 공영방송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래곤테일즈 만화영화를 뮤지컬화한 ‘드레곤 테일즈 라이브’쇼가 펼쳐진다.드레곤테일즈 시리즈는 6살 에이미가 4살된 남동생 맥스와 더불어 드레곤의 나라에 들어가 드레곤 친구들의 등에업혀 미스테리 어드벤쳐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의 만화영화 시리즈로 매주 500회이상 방영되며 매주 1천100명이상이 이를 시청하고 있다. 또한 2002 데이타임 에이미에서는 우수어린이 만화영화 부분에 오르기도 했다.이 뮤지컬에는 20피트 대형 드레곤이 날렵하게 춤을추고 머리가 두개인 제이크와 위지 드레곤의 코미디가 폭소를 자아내고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깜짝깜짝 놀라게하는 특수효과와 무대장치도 볼만해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어린 자녀들과 닐브레시덜 아레나를 찾아 모처럼 자녀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져봄도 좋을 것 같다.
11월29일 오후7시 공연을 시작으로 하와이공연을 시작하는 드레곤 테일즈 라이브 뮤지컬은 30에는 오전10시30분과 오후2시, 5시30분 3회공연을 갖고 12월1일에는 오전10시30분과 오후2시, 5일에는 오전30분과 오후7시 6일에는 오전10시30분과 오후7시, 7일에는 오전1030분과 오후2시, 오후5시30분 8일에는 오전10시30분과 오후2시 각각 공연한다. 입장료는 11,15달러이며 블레시덜 아레나 박스오피스나 526-4400으로 전화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 자세한 문의는 www.dragontaleslive.com 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