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전문세탁인협회(회장 이종하) 새 회장에 김상태 자문위원이 추대됐다.
전문세탁인협회는 6일 저녁 애난데일의 설악가든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 자문위원(62)을 임기 1년의 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신임회장은 현재 애난데일에서 샘스 커스텀 클리너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 신임회장은 ▲독감 무료 예방접종 등 기존 사업 외에도 ▲D.C. 세탁인들을 위한 보일러 라이선스 한글시험 추진 ▲기술력 증진을 위해 IFI와 공동으로 스파팅 및 프레스 경연대회 개최 ▲업소들의 종업원난 해결을 위한 긴급 인력수급 시스템 마련등 포부를 밝혔다.
이길용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신년파티를 내년 1월12일경 애난데일의 야니 토탈웨딩에서 개최키로 결의했다. 신년파티에서는 신구 회장 이취임식, 사업계획 발표, 협회 기(旗) 제작, 공표등도 있을 예정이다.
행사준비위원장으로 추대된 최오규 부회장은“전문세탁인협회의 저변확대와 많은 세탁인들의 참여를 위해 무료 행사를 치를 것"이라며“경비는 임원, 이사들의 주머니를 갹출해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 전문세탁인 협회는 ‘세우회’란 친목단체로 출발했다 지난해 세탁인들의 권익도모를 위해 협회로 조직을 확대개편했다. 민홍기 초대회장에 이어 2대 배인덕, 현재는 3대 이종하 회장이 재임중이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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