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에어라인(UA)의 파산 규모가 2백2억 달러로 미
기업 역사상 7번째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 타임즈가 블룸버그 화이낸셜 마켓의 자료를 인용보도
한 바에 따르면, 미 역사상 가장 큰 파산액수는 지난해 7월
에 선언한 월드컴으로 1천39억달러였다.
두번째는 2001년 12월 텍사스 소재 엔론으로 6백34억 달러,
그리고 87년 4월 파산선언한 텍사코는 3백59억 달러로 세번
째로 조사됐다.
그 뒤로는 88년 9월 챕터 11을 선언한 화이낸셜 코퍼레이션
오브 아메리카(아메리카 금융, 3백39억 달러), 올 2월에 파산
한 정보통신 기업 글로벌 크로씽(2백55억 달러), 올 6월 파산
신청한 아델피아 커뮤니케이션즈(2백44억 달러), 그리고, UA
가 7위를 기록했다.
에린 브로코비치의 소송으로 유명한 패시픽 개스 앤 일렉트
릭은 지난해 4월 2백25억 달러, 그리고 89년 3월 MCorp는 2
백2억 달러, 올 1월 K마트는 1백70억 달러로 파산 규모 탑
10에 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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