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 아시아나은행 마케팅담당 정지선 부사장
"찾아가는 은행, 고객의 서비스를 충족시키는 은행의 이미지를 심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지난 1일부터 아시아나 은행 마케팅 담당 부사장으로 부임한 정지선씨<사진>는 지난 20년간 보험업을 하면서 쌓은 세일즈와 고객관리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해 아시아나 은행이 제궤도에 오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 부사장은 "사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여러 가지 문제로 아시아나 은행이 북가주에서 출범한 은행임에도 불구하고 한인들의 관심과 이용이 낮았다"고 말하고 "그러나 새로운 행장이 들어오고 이종문 이사장 체제아래서 내부적인 문제가 모두 해결된 만큼 이제는 한인들에게 다가서는 은행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아시아나 은행은 북가주 자본으로 설립된 은행인데다 이종문 이사장이 은행 정상활르 위해 투자한 300만달러도 은행이 정상화 되면 한인사회에 환원한다고 약속한 만큼 아시아나 은행을 많이 이용할수록 한인사회에 환원되는 시기가 빨라진다"고 설명했다.
정부사장은 "얼마전 FDIC 감사를 통해 은행 등급이 한등급 올라갔다"고 말하고 "그동안 기울인 은행 정상화 노력이 그만큼 성공을 거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정부사장은 "앞으로 예금고객 유치와 대출등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디파짓을 해야하는 고객이 라이드가 없을 경우 직접 찾아갈 각오로 새로운 일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사장은 이같은 고객의 편의를 위해 Carrier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
정부사장은 "본점이 북가주에 있는 만큼 융자관계 수속기간도 빠르다"고 말하고 "라인 오브 크레딧, 비즈니스 융자, SBA 융자, 자동차 융자, 에퀴티 융자등이 필요한 사람은 언제든지 연락을 해달라"고 말하고 "고객의 불만도 접수해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해결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홍 남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