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내 각급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력테스트가 현행보다 더 자주 실시되며 그 대상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주교육위원회는 최근 모임을 갖고 현재 주교육법상 연 25시간으로 제한돼있는 학력테스트를 40시간으로 확대하고 그 대상도 3,5,8학년 뿐 아니라 4,6,7학년도 치르게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주교육위는 이를 위해 로버트 쉴러 주교육청장이 지명하는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으며 구체적인 연구에 들어간 상태다. 이 테스크포스팀은 3,5,8학년들이 치르고 있는 학력테스트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한편, 4,6,7힉년생을 위한 새로운 테스트를 준비중이다. 또한 특수교육을 받는 학생들과 외국어를 사용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시스템도 개정, 보완할 계획이다. 이밖에 주차원의 테스트이외에 각 로컬학군에서도 별도의 학력테스트를 실시하는 방안도 강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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