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4주만에 엄마의 살해범에 의해 납치되어 친가 바로 옆에서 6년간 범인을 친 엄마로 알고 자라온 리잔 윌리엄스(6)의 할머니가 10일 솔라노 카운티 법원 앞에서 친지들의 위로키스를 받고 있다. 검찰은 리잔 소년의 엄마를 살해하고 리잔을 납치했던 혐의로 체포된 라타샤 브라운(22·사진. 오른쪽)은 이날 살인 및 납치혐의로 정식 기소했다. 경찰은 브라운의 살인 및 납치, 또 범행은폐를 공모하거나 도운 인물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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