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100주년 맞아
자원봉사자협 주관
내년 1월4일
한인타운 미화작업을 통해 한인들의 커뮤니티 사랑과 봉사정신을 미 주류사회에 과시하고 한인들도 이 땅의 주인임을 내외에 알리는 제 1회 ‘으뜸 시민운동’이 내년 1월4일 LA한인타운 안팍에서 대대적으로 펼쳐집니다.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을 맞아 한인자원봉사자협회(PAVA)가 주관하고 본보가 특별 후원하는 이번 ‘으뜸 시민운동’ 행사는 LA한인회와 한인상공회의소를 비롯 LA경찰국, 한미연합회, 한인청소년회관, 한인건강정보센터 등이 주최기관으로 참여해 연초 한인타운 최대 봉사행사가 될 것입니다.
으뜸 시민 운동은 타운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낙서와 오물을 제거하고 한인업소 주변을 말끔히 청소하는 환경미화 작업을 자발적으로 펼치고 한인사회 결속도 다지는 코리안 커뮤니티의 축제입니다. 이날 행사는 한인타운뿐만아니라 우정의 종각에도 한인들이나가 한-미간 우호와 평화의 상징물인 우정을 종각을 깨끗하게 청소할 예정입니다.
이번 으뜸 시민운동에는 70여 한인단체와 교회, 한인 공직자 및 일반시민 등 1,000여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 한인타운 이미지 가꾸기를 몸소 실천하게 됩니다. 이번 으뜸 시민운동에 참여하는 1,200명에게는 무료 티셔츠도 제공됩니다. 한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행사일시 ː 2003년 1월4일
▲집결장소 ː 서울 국제공원(한인타운 올림픽과 놀만디 코너)
▲시 간 ː 오전 8시30분~낮 12시
▲문 의 ː 한인자원봉사자협회(213-252-8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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