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교육의 요람 아틀란타 한인 노인대학(학장 류형선)제 4회 졸업식이 14일 상오 구세군 교회에서 열려 박정자 학생을 비롯, 15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이날 졸업식사를 통해 평생교육을 강조한 류형선 학장은 “모르면서 배우지 않는 것, 알면서도 가르치지 않는 것, 할 수 있으면서 하지않는 우를 범하지 않기위해 겸손한 마음으로 배움의 길에 나선 학생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졸업장을 받은 졸업생은(학사)박정자, 안명순 이금실, 김금수, 강국자 (석사)이상기, 이필세, 강순례, 신혜자. 김금옥, 안광림, 정영화, 이은하, 석숙현, 서석민 씨등 15명이다.
노인대학은 이날 은종국 이사장과 김백규 한인회장, 조중표 총영사 등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미주 장로교 총회 신학대학 서혜석 학장을 노인대학 명예학장으로 추대했다.
현재 구세군 교회에서는 아틀란타 한인 노인대학과 미주장로교 총회 신학대학, 윌리업 부스 성경대학 등의 클래스가 열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틀란타 한인회(회장 김백규)가 수여하는 올해의 효자, 효녀, 효부상에 김태섭, 김금수. 박경숙씨가 선정됐으며 충효예 미주본부(본부장 송희성)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효녀상은 정정순, 이명희, 곽은정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주 아틀란타 총영사관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장수상에 88세 신을순 할머니가 선정됐다.
/이진수 기자 jslee@koreatimesat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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