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마린 카운티의 유방암 발생율이 베이지역에 비해 30% 이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국 평균에 비해서는 40%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북가주 암센터가 최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마린 카운티의 유방암 증가율은 지난 10년간 37%를 기록했는데 이는 베이지역과 주의 발생율 5%의 7배 이상이 되는 것이다.
마린 카운티 제너럴 하스피탈의 종양학자인 프랜신 할버그박사는 "우리는 지금 왜 마린 카운티의 유방암 발생률이 이같이 증가하는 가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병원은 마린 카운티 유방암 환자의 98%를 담당하고 있다.
할버그 박사는 "마린 카운티의 여성들은 캘리포니아주내 어떤 카운티보다도 여성 한명당 가장 낮은 자녀수를 갖고 있으며 알콜을 더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하고 "이같은 사실들은 유방암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만 유방암을 일으킬 위험을 증가시킨다"면서 이같은 사실만이 마린카운티와 다른 지역이 다른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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