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사랑어머니회 배월순 부회장, 오신애 총무
나라사랑어머니회(회장 심정열/이하 어머니회)는 부회장 배월순, 총무 오신애, 회계 김유자, 서기 차정숙, 교육부장 서수연, 문화부장 이선례, 봉사부장 조수연, 자문위원 구광자, 박순희 등 새로운 10명의 임원진을 구성 다가올 새해를 준비했다.
새로 구성된 임원진 중 심정열 어머니회 회장과 최근 본보를 방문한 신임 배월순 부회장과 오신애 총무는 입을 모아 “나라와 민족을 불문하고 굶고 있는 아이들을 돕고 싶어 활동을 하게 됐다”고 어머니회 가입동기를 전했다.
YWCA 이사장으로 이미 한인사회에 잘 알려진 배월순 신임 부회장은 “모임의 취지와 실천하는 방향이 일치하고 임원과 회원 모두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이 좋다”며 “부회장이라는 중책을 잘 수행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최선을 다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어머니회에 가입하기 전에 교회를 통해 봉사를 실천했던 오신애 신임 총무는
“교회에서 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었는데 이젠 교회밖으로 나와 모든 사람에게 봉사하고 사랑을 나누고 싶었다”며 “이번에 구성된 임원진과 자문위원들이 모두 봉사의 전문가들이라 용기가 생긴다”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이들은 “한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줄것을 부탁하고 항상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어머니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는 바램을 덧붙였다.
홍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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