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채씨, “정치?사회적 변화 있을 것”
노무현 후보가 당선됨으로써 앞으로 한국에 정치, 사회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다. 이번 대선에서 노무현 후보가 당선돼 조국이 앞으로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믿는다.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도 재외동포들의 권리와 권한을 위해 실질적이고 실천적인 사항을 하리라고 믿는다.
▲조영식씨, “국민과의 약속 지켜주길”
과거 정권의 부정과 부패에 다수의 국민들이 지쳐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정치적 퇴폐성과 후진성을 극복해 주길 바란다. 대부분의 정치가들이 선거가 끝난후 자신이 내세웠던 공약을 이행하지 않는게 사실이다. 국민들과의 약속은 지도자로서 신성한 의무인만큼 겸허한 자세와 봉사하는 마음으로 공약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백준철씨 “신선하고 참신한 정치 희망”
한국 정치계의 해묵은 병폐인 지역감정을 해소해 주기 바란다. 선거 유세기간 동안 일부 연령층만을 대상으로 득표 전략을 펼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이제는 학력이나 지역, 연령층을 떠나 모든 국민이 잘 살수 있는 정치를 해나가기 바란다. 통일, 경제, 교육문제등 전분야에 걸쳐 과거와는 다른 신선한 지도력을 보여주리라 믿는다.
▲박상화씨 “타인의 의견 존중하는 지도자 되길”
선거유세기간중 국민들 앞에 다짐했던 각종 공약들을 반드시 이행에 주기 바란다. 자신이 특출해서 선출됐다기 보다는 국민의 지지와 선택으로 당선됐다는 겸허한 마음을 가지고 타인의 의견을 수용할 줄 아는 대통령으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 야당과의 단합도 무난하게 이끌어 낼 수 있는 지도자가 될 것으로 믿는다.
▲최재현씨 “젊은층 정치 참여 기회 확대해야”
보복정치에 연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역감정은 임기중 반드시 해결해야할 과제중 하나다. 남북 문제는 전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중요사안인 만큼 통일 정책은 중단 없이 계속되야 한다. 젊은 연령층이 좀 더 활발하게 정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줬으면 한다.
박웅진 기자
jinworld@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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